카자흐스탄은 육지로 둘러싸인 신흥국 중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유엔 무역 개발 회의의 ‘세계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총 투자 규모는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대비 약 35%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 하반기에 15억 달러 이상의 외자 참여로 41개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약 7,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또한, 사업을 통한 투자 유입 금액은 4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CIS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알마스 아이다로프(Almas Aydarov), 카자흐스탄 외무부 차관:
“2021년에는 일자리 6,000개 이상을 창출하여 총 40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 32개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글링콘(Glinkorn) 회사, 농축공장, 농업 분야와 관련된 사업들 그리고 러시아 투자자들이 투자 중인 코스타나이(Kostanay) 지역의 육가공 공장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의학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관련된 여러 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
작성일 : 2021. 0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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