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영 펀드인 삼룩-카즈나(Samruk-Kazyna)가 운영했던 카자흐스탄 악토베(Aktobe), 아트라우(Atyrau), 파블로르다(Pavlodar) 국제 공항을 앞으로 Airport Management Group(이하 AMG)가 맡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삼룩-카즈나(Samruk-Kazyna)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AMG는 발 빠르게 세계 변화에 맞춰 공항을 운영할 것이며,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의 표준 기준에 따라 안전 계획들을 수립할 것이다. AMG의 전문가들은 공항 발전 투자 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있다.
AMG는 2014년 9월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Astana), 콕쉐타우(Kokshetau), 페트로파블롭스크(Petropavlov나), 코스타나우(Kostanay) 공항을 비롯하여 향후 총 11개 공항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16. 0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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