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교육부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홍수 피해 지역의 학생들과 겨울 원격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했던 학생들을 위한 "여름 학교"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메워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카자흐스탄 공화국 교육부 중등교육위원회 의장인 카느벡 주마셰프(Kanybek Zhumashev)는 "홍수 피해 지역에 있는 2,622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여름학교라는 틀 안에서 자신의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교육은 유연한 일정에 따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형식으로 구성될 것이다. 여름학교에는 홍수피해 지역에 거주한 학생, 악천후로 인해 겨울에 원격교육을 받은 학생 약 83만 2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교사들은 성적을 매기거나 숙제를 주지 않는다." 라고 언급하였다.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그리고 부모의 동의를 받아 "여름 학교"에 입학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 Қазақстанда «Жазғы мектеп» басталады - Қазақстан және әлемдегі соңғы жаңалықтар (24.kz)
번역: 이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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