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계가 강화된다.
지난 4월,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양국의 관계를 향상시켰다.
양국이 합의한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하여 카자흐스탄 외무부 장관 베이븟 아탐쿨로프가 방한하였다. 그는 고위 공직자들과 만나고, 필요한 협상들을 진행하였다. 첫날 장관은 한국의 파트너들, 총리 그리고 국회의장과 만났다. 합의된 협상의 첫 번째 과제는 지난 4월 양국 간 합의한 ‘사말 젤’ 프로젝트의 시행 논의이다.
외무부 장관 베이븟 아탐쿨로프는 첫 번째로 한국의 총리 이낙연과 의견을 나누었다. 만남에서 양국의 높은 수준의 협력에 대하여 의논하였다. 이어서 한국의 국회의장 문희상과의 담화에서는 양측은 제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의 준비 과정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카자흐스탄은 수도 누르술탄에서 개최될 국제회의를 한국과 함께 조직할 것이다. 이후 베이븟 아탐쿨로프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와 협상을 진행하였다. 양측은 카자흐스탄 경제의 다각화 문제를 고려하였다.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한국 수출의 90% 이상이 원유이다.
양측 외무부 장관들의 회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장관들은 양국의 관계와 국제적 안건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10월에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될 한-중앙아시아 포럼의 세부 일정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베이븟 아탐쿨로프는 강경화 외무부 장관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 국가 간의 자유 무역 합의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달 말, 누르술탄에서 한국-카자흐스탄 장부 간 위원회 회의가 진행된다. 양측은 경제 협력 프로젝트들을 다룰 것이다. ‘사말 젤’ 프로젝트 끝에는 인프라 설립, 농업 분야, 보건 분야와 더불어 IT분야에 대한 한국의 투자 계획이 다뤄질 것이다.
작성일 : 2019. 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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