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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청정 공기 공동 이니셔티브’ 추진 및 전략 협력 확대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4월 1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15일

2026.04.11

[Kazakhstan, Uzbekistan Eye Joint Clean Air Initiative, Expand Strategic Ties]




카자흐스탄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가 4월 11일 부하라에서 회담을 가진 뒤, 양국은 무역 및 전략 협력 확대와 함께 공동 ‘청정 공기(Clean Air)’ 이니셔티브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Akorda)에 따르면,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 이니셔티브를 양국 정상의 후원 아래 추진하고, 각 정부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알마티와 타슈켄트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대기 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다며, 시급한 공동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 이니셔티브는 양국 국민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기업들이 환경 보호에 보다 책임감 있게 나서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은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려는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나온 것으로, 양 정상은 현재의 협력 수준을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재확인하며, 양국 간 정치적 갈등이 없고 합의된 사항들이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경제 협력 강화에도 집중했다. 두 정상은 무역과 산업 협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기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경제 활력을 높일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희토류 금속 채굴 및 가공, 교통 및 물류 연결성 강화, 수자원 및 에너지 협력, IT 산업 발전 등이 논의됐다. 양국은 지리적 위치와 자원 기반을 활용해 지역 공급망과 산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인도적 교류 확대와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수 세기에 걸친 우정”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의 개혁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비자원 부문의 성장과 중소기업 역할 확대 등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토카예프 대통령의 경제 개혁 접근 방식에 대해 “개혁, 투자, 지속가능한 발전이 하나로 연결된 일관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경제 규모가 3,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GDP에서 비자원 부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자국 경제의 회복력과 양자 협력의 장기적 잠재력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현재의 국제 정세가 지역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담 이후 양국 정상은 무역 및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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