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 간 교역액은 1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후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달칸 칼레타예프(Darkhan Kaletayev) 우크라이나 주재 카자흐스탄 특명전권대사가 국제회의에서 언급했다.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 기념 학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대통령 직속 전략연구소, 국립과학원 및 정보사회개발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관련 분야 저명 과학자 및 활동가들과 전문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국가 간의 무역·경제·과학·문화에서의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원 부회장은 양국이 우주 분야에서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올레그 라팔스키(Oleg Rafalsky),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원 부회장:
“2010년에 양국 국립과학원은 새로운 조직 형태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특별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즉, 과학 분야 관련 교류를 공식화한 것 입니다. 앞으로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는 양국 모두 기술 국가임을 고려하여 우주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 견고히 구축해나가야 합니다.”
출처 :
작성일 : 2021. 12. 1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