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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운송인프라 발전에 42억 달러 배정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2024년 4월 5일
  • 1분 분량



  국내 운송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속도로 투자에 42억 달러가 배정되었다고 카자흐스탄 투자발전부가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국내에는 북, 남, 중앙 운송 회랑과 TRACECA(Transport Corridor Europe-Caucasus-Asia) 회랑을 포함한 6개의 국제 운송 회랑이 통과한다. 해당 운송 회랑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는 운송인프라 발전에 집중을 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국제 운송 발전을 위해 카자흐스탄 국내의 중-남, 중-서, 중-동 회랑들을 보수할 계획이다.”라고 다우렌 사비토프(Dauren Sabitov) 카자흐스탄 운송물류처장이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서유럽-서중국 고속도로 프로젝트로 인해 대륙횡단 기간이 10~12일로 줄어들고 카자흐스탄이 중국, 러시아, 중동과의 운송 네트워크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은 국가 운송 프로젝트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실크로드 경제 벨트’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시설들이 지난 몇 년간 건설되었고 이로 인해 동-서간의 이동거리가 줄어들었다. 그 예로 제즈카즈간(Zhezkazgan)-베이네우(Beineu)철도구간이 대략 1,000km로 줄었다.”라고 사비토프 처장이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서쪽의 운송 인프라는 현재 개발 중에 있다. 특히 쿠르크(Kuryk)항에는 페리 복합 운송시설이 건설 중이며 악타우(Aktau)국제항구는 규모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악타우항은 서 카자흐스탄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운송 거점이다. 2015년에는 악타우항에 3곳의 화물 정박지가 건설되어 총 300만 톤 규모의 화물이 수용 가능해졌고 앞으로 2,100만 톤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작성일 : 2016. 0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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