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데 6개국의 회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트랜드 통신에게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6개의 회사들과 원자력발전
소 건설에 관하여 회의를 열었으며, 주요 참여 회사들은 로사톰(Rosatom, 러시아), 아레바(Areva, 프랑스), 도시바(Toshiba, 일본), JAPC(일본), 미츠비시(Mitsubishi, 일본), CGNPC(중국), KEPCO(한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US), 히타치전력(Hitachi, 일본)이라고 에너지부는 말했다.
회의 동안 외국회사들은 안전성이 향상된 새로운 원자로에 대한 정보와 자신들의 건설과 업무진행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하였고, 카자흐스탄의 원자력 발전소 합작건설에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에너지부는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장소로 동카자흐스탄 주의 쿠르차토브(Kurchatov) 마을과 알마티주의 울켄(Ulken) 마을 2군데를 선정하였다.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로 계획되었다. 카자흐스탄은 원자력 발전소의 원료인 우라늄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카자흐스탄은 2009년 우라늄 생산으로 세계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2014년도 카자흐스탄 우라늄 생산량은 22,829톤이었으며 2013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이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2년간의 사업 타당성 논의기간과 10년의 건설기간으로 적어도 12년이 걸릴 것이다.'고 트랜드 통신에 밝혔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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