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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전문 어린이집 도입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작성일: 2024년 11월 6일


24KZ(신문기사 사이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국내에 전문 어린이집을 도입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제껏 원칙에 따라 부모의 돌봄을 못 받았던 아이들은 주거복지시설(보육원)에 넘겨졌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결과적으로 아이의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한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특별 지정된 가족이 해당 아동의 양육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 ‘Gani Beysembayev’ 교육부 장관은 하원의원(Majilis) 총회에서 관련 법률의 초안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특별 지정 가족 신청자는 먼저 심리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에 아동이 돌봄이 필요하다 판단되면 기존의 복지시설인 ‘보육원’이 아닌 전문 어린이집으로6개월간 보내진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아동을 돌보고, 사회 환경에 적응시킨다."


카자흐스탄 공화국 교육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금일의 시범 시행에서 4개의 전문 가정이 승인되었다. 하지만 법안이 채택된다면 추가적으로 43개의 전문 가정이 승인여부가 결정 될 것이다.

장관에 따르면 내년에는 70개 이상의 전문 가정이 승인될 것이다. 1개의 전문 가정은 최대 4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전문 가정의 부모들은 넓은 집과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 한다. 또한 30세부터 63세 사이의 부부만 전문 가정에 등록할 수 있다. 입양된 아동 한 명당 전문 가정에 70MCI의 급여와 10MCI의 수당이 지급된다. 즉 241,500텡게의 월급과 34,500텡게의 보조금이 지급될 것이다.

‘Edyl Ospan’ 카자흐스탄 공화국 교육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기존 시설에는 약 300명의 아동이 있다. 그들은 건강상의 문제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3세 미만의 아동들이다. 이 시설은 보건부의 감독하에 있다. 게다가 아동지원센터는 이전에 고아원이었다. 공화국 전역의 주거 시설에 3,700명의 아동이 있다.


유치원 법적 허가 문제 : ‘Edyl Zhanbyrshin’이 이끄는 대표 그룹은 유치원을 포함한 교육센터에 대한 허가 절차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기업가 정신을 우선시하는 정책보다 아동의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일부 의원들은 대량 라이선스 정책이 부패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dyl Zhanbyrshin’, 카자흐스탄 공화국 의회 의원 : ‘나는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른 주에도 마찬가지로 이전부터 라이선스 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시스템을 보완하길 원하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양육을 받길 원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이(라이선스 정책)를 허가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Ghani Beysembayev’ 카자흐스탄 공화국 교육부 장관은 해당 문제는 2026~2027년에 논의될 것이라 말했다. 그에 따르면 오늘날 라이선스가 없지만 정직하게 운영되는 유치원이 많다고 한다.

‘Ghani Beysembayev’ 카자흐스탄 공화국 교육부 장관 : 해당 유치원과 관련하여 이전의 요구사항들이 강화되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 유치원 문제에 민간기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부가 제안한 교육 및 아동 권리 보호에 관한 법률의 초안은 의원들에 의해 첫 번째 독회에서는 승인되었다. 일부의 입법 행위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제2 독회에서 제안될 것이다.

 

 

 

 

번역: 조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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