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생필품의 중국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내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앞서 ‘소상품 경제(Қарапайым заттар экономикасы) 프로젝트’를 실시하였고 7월 9일 정부에서 프로젝트의 진행 및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소상품 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트로파블롭스크의 금속-플라스틱 공장은 생산 로봇이 설치 되었다. 공장은 바구니, 양동이 등, 약 5천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한다. 관계자들은 로봇의 도입으로 생산량이 30% 증가했다고 전한다. 작년 공장들은 8억 텡게 규모의 기계화 체제를 도입했다. 올해는 중국으로부터 5개의 기기를 구입 하였다. 최고 기술 책임자 나탈리아 비소티나(Natalia Vysotina)는 ‘회사는 카자흐스탄 모든 도시에 자사를 두고 있다. 회사의 제품은 시장에서 활발히 유통되며 중국산 제품보다 품질이 뛰어나다. 9월에 25개의 신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소상품 경제 프로젝트는 기업들에게 일부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의 신용 이자율은 6% 할인되었고 차용자 명부는 증가하였으며 45개의 새로운 금융 상품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이 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있다.
7월 9일 개최된 회의장에서 카자흐스탄 총리 아스카르 마민(Askar Mamin)은 대통령 연설에서 소상공 경제 프로젝트를 설정했으며 중소기업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고용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음을 전했다. 더불어 지역 내의 상품 소비 촉구를 전했다. 덫붙여 이사회의 의장 아블라이 미르자흐메톱(Абылай Мырзахметов)은 현지 상품의 점유율이 낮음과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물품의 양을 늘릴 필요가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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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 07.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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