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5일까지 카자흐스탄 농업부와 중국농업기업들 사이에서 체결된 협약의 총 규모가 17억 3,500만달러에 달했다고 카자흐스탄 농업부가 밝혔다.
굴미라 이사예바(Gulmira Isayeva) 카자흐스탄 농업부 차관의 말에 따르면, 9개의 프로젝트가 이미 진행 중이며 새로 추가된 19개의 프로젝트 중 12개는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동카자흐스탄과 알마티지역에서 시행될 것이다.
“체결된 협약들은 카자흐스탄 농업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 회사들도 카자흐스탄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고 아실잔 마미트베코프(Asylzhan Mamytbekov) 카자흐스탄 농업부 장관이 강조했다.
장 한후이(Zhang Hanhuey) 주카자흐스탄 중국대사가 또한 앞선 협약들은 카자흐스탄과 중국의 협력관계를 더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많은 중국회사들의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이 중국에서 많은 노동 인구 유입을 초래하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Eurasia Agro사 대표는 “주로 건설 단계에서는 전문성 있는 인력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출처 : kazpravda.kz
작성일 : 2016.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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