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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체코 경제 파트너십, 교역 규모 7억 500만 달러 기록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4월 30일
  • 2분 분량

2026.04.29

[Kazakhstan and Czech Republic Scale Up Economic Ties: $705 Million and Counting]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는 공식 방문 중인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갖고 산업, 에너지, 교통, 디지털화 및 인도적 협력을 포함한 주요 분야의 관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투자 및 산업 협력 집중: "비자원 분야 성장 동력 확보"

체코는 유럽 내 카자흐스탄의 핵심 경제 파트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역량 증가와 더불어 2025년 체코로부터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FDI) 총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벡테노프 총리는 "카자흐스탄은 투자 유치, 기술 파트너십 구축, 비자원 분야 육성을 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정치적 대화를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특히 생산 현지화와 서비스 허브 구축을 포함한 산업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체코 측은 화학 산업, 에너지, 수자원 관리, 핵심 광물 분야에서 심층 가공 및 기술 이전을 통한 협력 확대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에너지 및 전략 부문: "원자력 및 친환경 기술 협력"

에너지 협력은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였다. 양측은 친환경 기술과 첨단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활용한 산업 시설 현대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원자력 분야가 집중 조명되었는데, 카자흐스탄의 '카자톰프(Kazatomprom)'과 체코 에너지 기업 'ČEZ' 간의 협력을 비롯하여 원자력 연료 주기 및 전문 인력 양성 기회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 교통 및 연결성: "유라시아 물류 허브로서의 가치 확인"

교통 연결성 강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2026년 1분기 철도 화물 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0,100톤을 기록했으며, 2025년 도로 운송량은 38,000톤을 넘어섰다. 카자흐스탄의 지리적 요충지로서의 입지와 발전된 인프라는 광범위한 지역 시장 진출을 노리는 체코 기업들에게 핵심적인 강점으로 꼽혔다.

     

■ 디지털 혁신과 투자 환경 개선

정부 기술과 인공지능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 협력이 유망 분야로 지명되었다. 또한, 체코 기업 '우드 앤 컴퍼니(Wood & Company)'가 이미 활동 중인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의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이 강조되었다.

     

카자흐스탄은 바이테렉(Baiterek) 홀딩스의 국영 투자 홀딩스 전환과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법적 보호 강화 등 최근의 투자 환경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그 결과 지난해 카자흐스탄의 FDI는 14.4% 성장한 20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190억 달러(89%)가 신규 시설 투자(Greenfield 프로젝트)에 집중되었다.

     

■ 비즈니스 포럼 성과: "슈코다 등 실무 협약 체결"

회담 후 양국 총리는 '카자흐-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엔지니어링, IT, 항공 분야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바비시 총리는 "카자흐스탄은 대륙을 잇는 가교이자 혁신과 전략적 투자의 글로벌 허브"라며 체코 기업들의 장기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실질적인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 슈코다 오토(Škoda Auto): 820만 달러 규모의 차량 조립 프로젝트 진행

- BBS: 900만 달러 규모의 열교환 설비 생산 라인 가동 계획

- MOU 체결: 에너지, 교통, 엔지니어링, 보험 분야를 포괄하는 6건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 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우선순위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번역: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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