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총리인 카림 마시모프(Karim Massimov)와 세계은행 총재가 카자흐스탄에 국제부흥개발은행 사무소 설립에 대한 합의를 했다.
1월 21일 다보스(스위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서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는 세계은행 총재인 김용과 만남을 가졌다. 회의 동안 둘은 카자흐스탄과 세계은행의 추가 협력 문제에 대해서 논의 했으며, 양측은 카자흐스탄에 사무소 건립에 대한 기초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번에 작성된 기초 합의서는 카자흐스탄과 세계은행 사이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서 양측이 2014년 5월에 서명한 기본 동반자 협정 시행이 시행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은 1992년에 세계은행에 가입을 했다. 세계은행은 카자흐스탄 45개의 프로젝트에 79억 달러를 투자했다. 오늘날 세계은행은 카자흐스탄의 교육 부문과 보건 부문, 혁신 부문, 또한 환경보호와 운송 인프라건설 부문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6. 0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