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는 “2017년부터 유전 폐공 관리와 추가적인 유전 탐사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다.”며 카스피해에 위치한 “쿠르만가즈(Kurmangazy)” 유전에 대한 추가적인 탐사 실행계획을 밝혔다. 2015년 쿠르만가즈 유전에서는 시추와 탄성파 검사를 비롯한 어떤 생산 활동도 실시되지 않았고 폐공 관리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쿠르만가즈 유전사업은 “카즈무나이텡으즈(Kurmangazy)”사와 “로스네프트(Rosneft)”사의 PSA(생산물 분배 협정)를 기초로 하여 진행되었다. 2006년도와 2009년도에는 2개의 탐사정이 쿠르만가즈 유전에서 시추하였으며, 당시 매장량은 10억 톤 정도로 추정되었다. 이후 석유 매장에 대한 어떤 신호도 찾을 수 없어 유전 개발 계획은 중단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를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정부가 승인하지 않았고 계약의 유효성이 남아있어 2014년도 정부 간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유전 탐사 프로젝트가 다시 결정되었다.
현재까지 조사된 쿠르만가즈 유전의 추정 매장량은 28억 톤이며 석유는 고생대 침전물 지층의 심층부에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해당 석유 탐사 작업은 위험부담이 큰 것으로 판단된 바 있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6. 0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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