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영 철도회사 대표단이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16년 국제 유라시아 철도 포럼에 참석했다. 국제 유라시아 철도 포럼은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포럼으로, 유라시아 지역의 물류 교통 구조 발전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다.
이 포럼에서 카자흐스탄 국영 철도회사의 사장 아스카르 마민(Askar Mamin)과 터키 교통부 장관 비날르 이을드름(Binali Yildirim), 그리고 터키 철도청장 외메르 이을드즈드즈(Omer Uldiz)가 만났다.
이들은 양국의 물류 교통 협력을 논의했고, 중국-카자흐스탄-터키-유럽을 잇는 트랜스카스피 운송 노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대표단 아스카 마민(Askar Mamin)은 트랜스카스피 노선을 통해 새롭게 생길 중국, 터키, 그리고 남유럽간의 새로운 물류 시장을 강조했다.
또한, 터키에서 악타우를 통해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로 들어오는 노선의 이용객이 급증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5년에 이 노선을 1,885개의 단체가 이용했지만, 올해는 지난 두 달 동안에만 1,660개의 단체가 이용했다.
올해 국제 유라시아 철도 포럼에는 25개국 200개 이상의 회사가 참여했다.
출처: kapital.kz
작성일 : 2016. 03.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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