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2016년 석유, 가스 생산 계획 밝혀

카자흐스탄이 2016년에 석유 7,700만 톤, 435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밝혔다.

2015년도 카자흐스탄 석유 생산량은 7,946만 톤이었으며 가스 생산량은 453억 입방미터였다. 2014년도 생산량과 비교했을 시 각각 1.7%, 5%가 줄었다.

카자흐스탄 석유 생산의 대부분은 텡기즈 유전의 ‘Tengizchevroil LLP’사와 카라차가낙 유전의 ‘Karachaganak Petroleum Operating (KPO)’사가 담당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2016년에 석유 6,000만 톤, 가스 116억 입방미터를 수출할 계획이며 1,430만 톤의 석유를 정유할 전망이다. 2015년도에는 석유 수출량 6,095만 톤, 가스 수출량 127억 입방미터 석유 정유량 1,454만 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만약 2016년에 국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이하로 떨어진다면 석유 추출량을 7,700만 톤에서 7,400만 톤으로 줄일 것이라고 아셋 마가우오프(Asset Magauo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이 말했다.

작성일 : 2016. 0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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