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이 최초로 UN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이 되어 2017-2018년까지 활동하게 되었다.
2016년 6월 28일 UN총회에서 열린 투표에서 카자흐스탄은 138개의 UN 회원국들의 지지를 받아 55표를 획득한 태국을 앞질러 당선되었다.
2017년 1월부터 카자흐스탄은 말레이시아를 대신해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것이다. 현재 UN 안전보장이사회에 있는 구소련 국가들은 5개의 상임이사국중 하나인 러시아를 포함해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가 비상임이사국으로 있다. 우크라이나는 2017년을 마지막으로 임기가 끝날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단 한 번도 안전보장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출되지 못한 68개의 UN 회원국 중 하나였다. 해당 국가들은 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조지아, 이스라엘, 키프로스, 키르기스스탄, 북한, 몰도바, 세르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스위스 그리고 에스토니아다. 카자흐스탄의 경쟁자였던 태국은 1985-1986년 동안 비상임이사국이었다.
카자흐스탄을 포함하여 볼리비아, 스웨덴, 에테오피아가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 5번째 공석은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로 2차 투표에서 각각 92, 99표를 받아 현재 경쟁 중이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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