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에 WHO 지역사무국을 개관하는데 200만 달러가 사용될 것이라고 멜리타 보즈노빅(Melita Vujnovic) WHO 카자흐스탄 지사장이 밝혔다.
과거 마질리스(Majilis) 카자흐스탄 하원이 알마티에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WHO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 WHO 카자흐스탄 사무국의 목표는 알마티의 초기진료시스템을 개선시키고, 보건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모아 건강예방연구소와 합작을 하는 것이다.
멜리타 보즈노빅 박사는 “협정기간은 10년이다. 정부는 WHO지부 운영을 위해서 2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다.” 라고 오늘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 터키 그리고 러시아만 각각의 나라에 시행하는 WHO 지사 설립경쟁에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초기진료시스템에 중점을 맞추는 반면 러시아는 비전염성 질병들에 그리고 터키는 응급진료시스템에 중점을 맞출 전망이다.
출처 : tengrinews.kz
작성일 : 2015. 09.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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