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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정부, 교직원 임금 인상 확정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카자흐스탄은 교직원 급여를 2016년 1월부터 인상할 것이라고 텡그리뉴스(Tengri news)는 전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교직원 급여를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자유변동환율제 정책이 8월 20일 이후로 시행됨으로써, 카자흐스탄의 통화인 텡게(Tenge) 가치가 며칠 만에 30% 이상 급락하여 최저 기록을 경신하였다.

 

 텡게로 된 민간 정기예금의 환율 차이를 보상하고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나자르바예프(Nazarbayev)대통령은 공무원들의 임금과 복지, 학생 지원금을 늘리는 것을 제안하였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우리는 공무원들을 위한 새로운 급여 제도를 시행하였고, 이것은 복지와 학생지원금의 증가도 포함한다. 당시 정부는 예산 부족 때문에 2017년까지 급여 제도 개혁을 연기했었다. 그러나 오늘의 상황을 고려해, 정부는 새로운 제도를 1년 앞당겨 2016년 1월부터 시행하는 것을 제안한다. 이것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국무회의에서 언급했다.

 

 나자르바예프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부는 계획안을 수정하였으며, 카자흐스탄 부총리 베르디베크 사파르바예프(Berdybek Saparbayev)는 교직원 임금 인상은 조건에 따라 평균 27%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Today.kz.‘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변호사협회 회장 잔겔디 술래이마노프(Zhangeldy Suleimanov) 역시 교직원 임금 인상에 대하여 찬성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에서는 교직원들의 월급이 평균적으로 5만~10만텡게를 받으며, 이것은 과거 환율로 270~540달러 정도의 금액이었다. 그러나 평가절하 이후로, 현재 205~410달러로 떨어졌다고 산정하였다.

 

 출처 : tengrinews.kz



작성일 : 2015. 0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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