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즐오르다 오블르스는 지역 관광업 육성사업인 ‘아이막트 투리스텐드르’를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3곳의 관광지 - 잔코르간 요양지, 바이콩으르 우주선 발사 기지 그리고 카마스트바스 호수 휴양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카므스트바스 호수 지역의 관광 산업 계획들은 현재 아랄 지역 경제 분야의 핵심이다. 작년 6월의 성수기에 카므스트바스 지역 경제는 1천6백만 텡게의 수익을 보였다. 더불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동서 교역로의 중심에 위치하기에 호수 휴양지에 대한 여행객의 시선이 증가하고 있다. 바이콩으르 우주 발사 기지를 방문한 여행객들의 다수가 카므스트바스 호수로 향하진 않았지만 최근 7개의 여행사가 코르크트 아타 영묘와 카므스트바스 호수로 향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카므스트바스 협동조합 의장 알다베르겐 이사에프(Aldabergen Isaev)는 ‘이 지역에 대한 농업, 민족, 역사에 중점을 둔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카므스트바스에서는 말과 낙타 승마, 보트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호수는 휴양지로서 잠재력이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방문객들, 요양객들은 매해 증가하고 있다. 향후 가스 난방시설이 완비된다면 겨울철 휴양지로서의 잠재력 또한 크다.’ 라고 전했다.
더불어 아랄시 시장 묵타르 오라즈바에프(Mukhtar Orazbayev)은 동서 교역로의 물류 이동의 증가와 아랄시 교통 인프라의 확충을 바탕으로 현지 관광업 성장의 가능성이 지대함을 시사하였다.
참조 : https://24.kz/kz/zha-aly-tar/ekonomika/item/319008-yzylorda-oblysyny-turistik-leueti-artyp-keledi
작성일 : 2019. 0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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