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울렌 아심바예프(Maulen Ashimbaev) 상원 의장이 토고 공화국 대통령 포레 나싱베(Faure Essozimna Gnassingbe)와 만났다고 카즈인폼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간 협력 발전과 국회 간 관계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의장은 서아프리카에서 토고 공화국이 카자흐스탄의 가장 중요하고 유망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국제기구 내부를 포함해 의회간 상호관계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의회 간 협력은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자흐스탄은 토고 국회와의 소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입법 기관 내에 적절한 우호 단체를 창설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다.
우리 대표단은 국제의회연합(Inter-Parliamentary Union) 및 기타 국제 포럼을 통해 접촉을 구축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갖고 있다.”고 말하며 마울렌 아심바예프 총리가 “당신의 카자흐스탄 방문이 양국 간 의회 협력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언급하였음을 전했다.
회의에서는 국제 및 지역 의제에 관한 문제도 다루었다.
동시에 상원의장은 국가 원수가 주도한 개혁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상공회의소가 수행하는 입법 작업에 주의를 기울였다.
이에 따라 토고 공화국 대통령 포레 나싱베는 카자흐스탄에서 진행 중인 개혁을 높이 평가하고 모든 방향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번역 : 김예지
작성일 :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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