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오딜 레노-바소(Odile Renaud-Basso) 회장이 최근 화상 회의로 도로 건설, 신재생 에너지, 수소 에너지에서의 주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 집무실(Akorda) 언론부에서 보도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카자흐스탄에 9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한 유럽부흥개발은행이 카자흐스탄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 은행은 시장 개선과 사업 이니셔티브를 촉진하기 위해 28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카자흐스탄 경제에 9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중소기업 지원은 카자흐스탄에서의 이 은행의 특별 집중 활동이었다.
토카예프 대통령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경제에서 우선순위 부문의 개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최근에 카자흐스탄 정부와 2025년 까지 중소기업 개발과 여성 기업가 정신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2020년 9월, 이 은행은 카자흐스탄에 녹색 투자를 지원하고 성별에 관계없는 녹색 금융 및 소규모 민간 부문 기업을 촉진하기 위해 3,000만 달러의 녹색경제금융시설(GEFF)을 출시했다. 또한, 카자흐스탄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앞으로 탄소 중립 경제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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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 0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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