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라 누르바예바(Nazira Nurbaeva)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은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의 카자흐스탄에 대한 투자 규모는 약 50억 달러, 55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 나지르 누르바예바(Nazira Nurbaeva) 외교부 차관은 국내 7개 대기업 대표를 만났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간 교역 확대와 투자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60억 달러에 달했고, 그 결과,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4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 되었다.
나지라 누르바예바(Nazira Nurbaeva) 외교부 차관은 의학, 물류, 의약품, 쓰레기 처리, 물류 등 해당 분야의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한국 기업들에게 해당 국가의 투자 환경과 그러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번역: 이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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