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엔트워프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실크로드를 따라 유럽에 아시아가 물류를 운송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 되었다.
세관 서비스 및 물류 회사의 전문가들은 두 지역 간의 물품 공급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카자흐스탄이 이 측면에서 중요한 수송의 중심지로서 성장할 것이라 강조했다. 더불어 유라시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철도 계획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였음을 시사하였다.
프랑스의 물류기업 «Gefco»사의 네덜란드 지부장 일랴 고르부놉(Ilya Gorbunov)은 ‘물류 운송에서 카자흐스탄의 위치는 중요하다. 자사의 통계에 따르면 일대일로 프로그램을 통해 운송된 화물의 70%가 카자흐스탄을 통과한다.’고 전했다.
벨기에 «Аhlers»사의 물류부장 엘렌 테우베스(Ellen Tewiews)는 ‘신 실크로드와 일대일로 계획은 아시아가 우리에게 가까이 있음을 시사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물류 운송 영역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향으로의 협력 가능성이 높다. 오늘날 EU는 두 지역간의 상호 관계에 대한 견해를 새롭게 하고 있다. 아시아, 러시아 그리고 EU와 좋은 관계를 맺고있는 카자흐스탄의 유럽과 아시아의 교두보적 역할은 증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19. 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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