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15년도 주요 투자 5개국에 카자흐스탄이 포함되었다고 중국 상무부가 밝혔다.
2015년, 중국 일대일로 정책의 초기 단계가 시작되었다. 일대일로 정책의 일환으로 2015년 중국기업들은 총 49개의 국가에 148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하였다. 2014년도 대비 18.2% 높은 투자량이며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라오스, 인도네시아, 러시아로 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으며, 대만도 포함이된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생산시설 개발은 중국 리커창(Li Keqiang) 총리가 전국 인민 대표 회의에서 언급할 정도로 중요시되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2015 12월 15일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에서 카자흐스탄-중국의 협력을 ‘지역 산업의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국 인민 대표 회의는 중국의 최고 입법기관이며 가장 중요한 정치적 행사이다. 해당 회의에서는 국정보고서 발표 이후 2016-2020 사회 경제 발전 전략의 윤곽을 그리기 위해 대략 3,000개의 사안들이 논의될 것이다.
출처 : astanatimes.com
작성일 : 2016.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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