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에 새로운 기차역 건설이 시작되었다. 완공은 ‘2017 국제 엑스포’ 전이 될 것이며, 크기는 기존 기차역의 11배 이상이 될 것이다. 이는 하루 최대 35,000명의 승객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이다.
카자흐스탄 철도회사 대표 블라디미르 클링(Vladimir Kling)은 “현재 기차역의 기본토대와 지붕을 만들고 있는데, 총 1,300명의 노동자들이 2교대로 작업을 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승객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감을 주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의 시설을 정비하고 총 6층으로 들어오는 기차를 바로 탑승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건물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어서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다.”며 혁신적인 모습을 예상케 했다.
아스타나에 건설 예정인 이번 새로운 기차역은 도시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획에 걸맞은 혁신적인 기술이 활용될 새로운 기차역을 통해 인근 지역인 타볼(Tobol), 콕쉐타우(Kokshetau), 카라간다(Karaganda), 파블로다르(Pavlodar)등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출처 : tengrinews.kz
작성일 :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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