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국립은행장 다니야르 아키쉐프(Daniyar Akishev)는 지난 1월 25일, 2018년의 물가상승률이 5-7%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키쉐프 은행장은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세가 2018년부터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수치는 5-7% 정도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6-8%대를 목표로 잡았던 2017년 물가상승률이 7.1%로 나타났던 것을 언급하며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의 안정적이고 특화된 금융 정책과 안정적인 세계 시장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주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아키쉐프 은행장의 언급은 변동적인 요인이 고려되지 않은 근원 물가 지수를 지표로 사용한 결과로서, 실제로 언급된 시기의 카자흐스탄 근원 물가 지수는 8.9%에서 6.2%까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한편, 2017년 12월 시행되었던 설문조사에 따르면, 물가 상승에 대한 예상 수치는 7.1%로 감소했다.
출처 : kazinform.kz
작성일 : 2018.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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