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RD(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유럽부흥개발은행)이 카자흐스탄의 중소기업들을 계속해서 지원하기 위해서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중소기업들에게 온 렌딩대출을 해주고 있는 파트너 은행인 Bank CenterCredit(BCC)에 새로 차관 지원을 해주었다.
130억 텡게(500만 USD의 가치)의 차관은 최근 계약된 BCC와의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들과 여성 창업자들에게 지원이 될 것이다. EBRD가 BCC에 지원한 금액은 총 1억 1500만 US달러에 달한다. 대부분의 자금들은 중소기업들이 국가 간 무역을 할 때 지원해주거나 또는 직접 지원 방식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이 차관계약은 카자흐스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가 런던을 방문 중일 때 이루어졌다.
마이크 테일러(Mike Taylor) EBRD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몽골 재정연구소장은 “EBRD는 우리 역내의 국가들의 중소기업들의 성장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는 지역 기업들이 환거래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지역 통화 신용거래처인 BCC와 협력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블라디슬라브 리 BCC 사장은 “EBRD의 융자금은 카자흐스탄의 경제를 개선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활발하게 해줄 것이다.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은 자금을 얻는데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EBRD의 대출이 지역 사업가들에게 그들의 회사가 발전하고 유지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1350억 텡게의 차관은 카자흐스탄 국립 사업가 발전 펀드 DAMU에 대부분 보장된다.
DAMU의 회장 루잣 이브라기모바(Lyazzat Ibragimova)는 “이 융자금은 중소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서 재정적으로 더욱더 활발히 활동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EBRD는 약 10억 달러를 카자흐스탄에 투자할 계획이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5.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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