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라시아경제연합(EEU)이 카자흐스탄-러시아 간 무역과 경제관계 안정성의 요인이 되었다고 미하일 보차르니코프(Mikhail Bocharnikov) 주 카자흐스탄 러시아 특명 전권 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2015년도에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사이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EEU 체제에서 2015년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대통령은 여러 회의와 국제기구에서 총 13회에 걸쳐 만남을 가졌다.”라고 보차르니코프 대사가 말했다.
주 카자흐스탄 러시아 대사는 그동안 양국의 대화가 생산적이었다고 말했으나, 2015년도 카자흐스탄-러시아 무역량은 23% 감소하였다. 2014년도 무역량은 200억 달러였다. 이에 대해 보차리코프 대사는 “이는 현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이다. 수치들은 현재 환율 변동을 포함하고 있다. 달러가 아니라 루블로 바꿔서 무역량을 계산한다면, 무역량은 25%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러시아의 대 카자흐스탄 수출은 10% 정도 증가했다.”고 답변했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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