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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사상 첫 공식 방문: 키프로스-키르기스스탄, 새로운 협력 로드맵 서명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6월 9일
  • 1분 분량

2026.06.08

[First-Ever Official Visit: Cyprus, Kyrgyzstan Sign New Cooperation Roadmap]



키르기스스탄 외무장관 제엔베크 쿠루바예프(Jeenbek Kulubaev)가 자국을 사상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키프로스 외무장관 콘스탄티노스 콤보스(Constantinos Kombos)와 비슈케크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카스피안 포스트(The Caspian Post)가 키르기스스탄 외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무역·투자, 교육, 문화, 인도주의 교류 등 핵심 분야의 협력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쿠루바예프 장관은 양국 관계의 현재 수준을 환영하며 협력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양측 장관은 두 나라 모두 강한 관광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노하우 공유와 공동 관광 이니셔티브 개발에 대한 상호 관심을 강조했다.


회담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2027~2028년 임기) 선출도 언급됐다. 콤보스 장관은 축하를 건넸으며, 키르기스스탄 측은 임기 중 추진할 주요 우선순위를 설명했다.


논의의 상당 부분은 키르기스스탄과 유럽연합(EU)의 관계에 할애됐다. 특히 2026년 상반기 동안 키프로스가 EU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는 맥락이 깊이 다뤄졌다. 키르기스스탄은 사회경제적 개혁, 민주주의 발전, 인적 자본 확충,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EU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쿠루바예프 장관은 EU의 확장되는 제재 정책에 우려를 제기하며, 일방적인 제한 조치가 키르기스스탄의 무역·경제 성장·금융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이 열린 대화를 지지하며 국제 경제·상업 관계의 정치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회담을 마친 후 양측은 2027~2028년 키르기스스탄-키프로스 외무부 간 협력 프로그램에 서명했다.



번역 : 백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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