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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사상 첫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6월 4일
1분 분량

2026.06.03

[Kyrgyzstan elected non-permanent member of UN Security Council for the first time]



키르기스스탄이 역사상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키르기스스탄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안보리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진행됐다. 키르기스스탄은 총 142개국의 지지를 얻었으며, 경쟁 상대였던 필리핀은 49표를 받는 데 그쳤다. 총 네 차례 투표 끝에 당선자가 가려졌는데, 초기 투표에서는 양국 모두 당선에 필요한 유엔 총회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얻지 못했다.

     

키르기스스탄의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현재 파키스탄이 맡고 있는 안보리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투표 결과 발표 후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선거 준비는 1년 이상 이어졌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유엔 회원국 정상들에게 키르기스스탄 지지를 요청하며, 영토가 작고 개발 중인 내륙국들의 주요 국제기구 내 대표성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아시아 모든 국가가 키르기스스탄의 입후보를 지지했으며, 관련 공동 성명은 2025년 말 유엔 주재 중앙아시아 국가 대표부들을 통해 발표됐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예방 외교, 갈등의 평화적 해결, 국가 간 신뢰 구축, 기후 안보,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등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투표 전날 젠베크 쿠루바예프(Zheenbek Kulubaev) 외교부 장관은 뉴욕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안보리 이사국 후보 공약을 발표하며, 대화의 장 역할을 수행하고 분쟁 해결을 위한 평화적 메커니즘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번역: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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