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 최초 '활선 전력 교육센터' 설립 추진
- ICAS HUFS
- 4월 7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8일
2026.04.06
[Kyrgyzstan Plans Central Asia’s First Live-Line Energy Training Center]

키르기스스탄은 활선 작업 기술(전력을 차단하지 않고 작업하는 기술) 분야의 전문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이를 중앙아시아 지역 인력 양성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고압 송전선을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력망과 전기 설비를 유지·보수하는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인접 국가의 전문 인력 양성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 국영 전력망 기업은 이를 위해 러시아 타타르스탄 전력회사와 활선 작업 기술 도입 및 교육센터 설립을 포함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은 카잔에서 열린 ‘Energoprom-2026’ 국제 전력 포럼 기간 중 체결됐으며, 탈라이베크 이브라예프(Taalaibek Ibrayev)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과 세르게이 치빌료프(Sergey Tsivilyov)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력망 유지·보수를 위해 소비자에게 전력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정전 발생 빈도와 시간을 줄이고, 기술적 손실을 낮추며, 가정과 기업에 대한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후 인프라로 인해 전력 공급 중단이 빈번한 키르기스스탄에서 해당 기술의 도입은 중요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당국은 이 사업이 국가 에너지 부문의 현대화를 촉진하고, 지역 협력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전력 장비 공급과 함께 케이블, 개폐 장치, 계량기 등 관련 생산의 현지화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키르기스스탄을 전력 산업 분야의 지역 교육 및 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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