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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을 기업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추진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0월 29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1월 5일

2025.10.21.

[Yangi hamkorliklar qirg‘izistonlik talabalarni tadbirkorga aylantirishga qaratil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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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투자 펀드인 센트럴 아시아 캐피털(Central Asia Capital)은 실습 중심 교육 확대와 학생 창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유수프 발라사근(Jusup Balasagyn) 키르기스 국립대학교(KNU), 키르기스-러시아 슬라브 대학교(KRSU)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 멘토링, 그리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학계와 산업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트럴 아시아 캐피털 이사회 의장인 안톤 소빈(Anton Sobin)은 “KNU 및 KRSU와의 협약은 학생들이 지식을 배우는 데서 나아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는 키르기스스탄 경제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

     

이 협약의 주요 사업은 액셀러레이션 스쿨(Akseleratsiya maktabi, Acceleration School)을 출범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사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투자 보조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소빈 의장은 "우리는 젊은이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키르기스스탄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KNU와의 협약에 따라, 해당 기금은 교육 과정 현대화, 장학금 프로그램, 그리고 자회사 및 협력 기업의 인턴십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RSU와의 파트너십은 혁신과 스타트업 지원은 물론 인프라 개발을 강조한다. 예정된 개선 사항으로는 새로운 혁신 연구소, 스포츠 시설 개선, 대학 캠퍼스 개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센트럴 아시아 캐피털은 이식쿨 호수에 있는 KRSU의 교육 및 복합 휴양 시설 개조도 지원할 예정이다.

     

     

번역: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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