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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NATO에 도움요청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키르기스스탄은 지난 화요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아프가니스탄과 가까이 위치한 국경 및 무기고 보호를 요청했다.

  제임스 아파투라이(James Appathurai) 나토 대리인은 중앙아시아를 순방하면서 키르기스스탄의 로자 아툰바예바(Roza Otunbayeva)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나토 지도층에 키르기스스탄 국경경비병의 기술수준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아파투라이는 “나토는 키르기스 공화국 국방부의 로켓발사지와 무기고 건설을 기꺼이 돕겠다”고 밝히고 상세히 설명하지는 않았다.

키르기스스탄은 미국과 러시아 공군기지가 설치되어 있고, 아프가니스탄의 마약밀매 주요루트이다. 이에 관해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의 마약밀매를 제압하기 위한 3주년 계획을 잡고 3월, 키르기스스탄에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경제적으로 금광 상품과 키르기스인들이 해외에서 보내는 송금액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의회 민주주의를 견고히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주 IMF는 지난해 민족봉기로 인해 황폐해진 키르기스스탄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 대출을 승인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지난해 4월, 민족봉기로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대통령은 사임했으며 6월 키르기스스탄의 계속되는 폭력사태로 약 470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작성일 : 2011. 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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