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직공무원들은 통계를 들며, 현재 교육분야가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타지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또한, 교육이 나라에서 덜 중요한 분야로 다루어지고 있는 사태를 맞고있음을 공식석상에서 언급했다.
“교육분야에서 우리의 성취,업적 상태를 보면, 많은 문제들이 보인다.
주 문제는 전문가,교수 부족이다.
라흐몬이 9월 학교 입학식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정보뉴스부는 보고했다.
3,780개의 학교가 학기를 시작하면서, 거의 160만 학생을 맞이 하였다. 이와 함께,184개의 새로운 학교는 3,5000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고, 지역통신은 보고했다.
타지키스탄과 같은 경제 빈곤국가로서, 이와 같은 상황은 상당한 업적이라고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교육분야에서는, 늘어나는 학생수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여전히 애쓰고 있다.
학생수요에 못 미치는 학교 공급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교사로서 지식과 자격을 갖춘 선생님들의 부족이다.
최소한 10,000명의 선생님들이, 대학학위나 교직허용 같은 기초 자격에 미달된다.
현재,대부분의 학교는 하루에 몇시간,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있다. 시골지역에서 고등학생은 현재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타지키스탄의 높은 출생률에 비해, 교사 부족현상은 점점 심해져가고 있다. 아동구호단체에 따르면,
타직인구의 35%는 15살이하의 아이들로 구성되있다. 비록 정부가 식자율 98%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문가들은, 이 숫자는 자유낙하에 처해있는것과 같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직업을 사직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가르치고자하는 열망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르칠수있는 능력이 없기때문이다.
정부수치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의 평균 월급은 309솜(약 70$)이다. 교사들또한 이와 같은 월급으로 살기가 힘들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또 찾아 나선다. 아니면 자신의 직업을 버리고 해외로 일을 찾아 나선다.
“고학력자인 많은 사람들은 학교에서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교사라는 직업은 낮은 월급과 사회적 신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학교에서 일하기를 원치 않고, 대신 다른 직업을 찾는다.”
줄로비 맘마포지로브( 아가 칸 단체의 교육프로그램 매니저)가 말했다.
“ 다른 생계 유지방법이 없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직업이 교사이다"
월급 문제가 모든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 –“마을 학교에서부터 교육부에 이르기까지”
마맏포질로브가 말했다.
"교육수준은 빠르게 뒤 떨어 지고 있다." 듀산베에 있는 교육센터 원장(노디라 랔흐몬벡드예바)이 말했다.
“ 소비에트 시대에는 많은 선생님들이 그들의 전생애 동안 규칙적으로 훈련 코스에 참여 해야 했다.
교육부는 선생님들을 감독하였다.모든이(선생님들)가, 검증시험을 통과해야했다. 지금정부는 교사들은 적절하게 체크할 자원이 부족하다.
타직헌법에 따르면, 일반교육은 무료이며, 처음 9년은 의무교육기간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요즘, 학부모들이 사실상의 수업료를 지불한다. 많은 학교에서 학교 재단장,도구,교사월급 을 위한 자금을 보으고 있다.이 같은 “자원지부”현상은 한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퍼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이 이 돈을 내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며 불평하고 있다.
돈을 지불하지 못하면, 오명씌우는것이나,, 심지어 퇴학을 의미할수도 있다.
몇몇의 경우, 전문가들은 말한다. 요즘의 시행이 부모들이 자녀를 학교 보내는 의욕을 떨어뜨린다.
UN통계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의 교육 시스템의 하락 추세는 1990년 내전과 함께 시작 됬다 한다.
이 내전은,전체 인구의 1/10정도되는, 수만명의 사상자와, 700,000이상의 피난민을 만들어 냈다.
타지키스탄은 그때 부상 이후, 아직 회복 되지 않았다.
국가의 교육의 악화는 USSR의 붕괴후 바로 시작됬다고 로자우마로바(30년 교사경력, 현재 퇴직)가 말했다. “ 나의 손녀는 두샨베 시내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학교에 출석하고 있다.
여전히 괜찮은 명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교육과 가르침 상태는 좀처럼
1980년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없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매우 적은 시간만을 보낸다.- 왜냐하면, 다양한 많은 과목들을 가르칠수 있는 교사가 부족하기때문이다.
그러나 학교측에서는 “자원기금” 없이는 학교가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설명하며, 계속적으로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모으고 있다.
라크몬대통령은 2010년을 “ 교육과 과학지식의 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정부가 교사들을 모집할수 없고,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이름은 무의미 할것이다.
작성일 : 20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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