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샨베-후잔드 간 고속국도 소통 재개 > [ АЗИЯ-ПЛЮС ]
이번 주 수요일,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와 북부 도시 후잔드를 잇는 고속국도의 소통이 재개되었다. 도로교통기술전문가 샤리포프[Sharipov]의 말에 따르면, 산악지대의 눈사태와 낙석으로 인해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일부 구간을 모두 복구하여 현재에는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타지키스탄의 지리적 환경, 낙후된 도로개발 기술과 재정적 문제로 인한 도로 보수의 지체로 매년 반복되고 있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시급한 해결책이 요구된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1월 첫째 주에 많은 강설량이 예상되는 바, 운전자들은 가급적 국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작성일 : 2011. 0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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