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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미국, 2014년 이후 타지키스탄에 군사 원조 증가 예정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미국, 2014년이후 타지키스탄에 군사 원조 증가 예정

 이번주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를 방문한 미 연방하원의원은 ‘미국이 2014년 이후 타지키스탄에 대한 군사 원조를 증가시킬 예정이며, 타지키스탄에 미군 기지를 설립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같은 계획은 2014년 이후 나토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 함에 따라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마약 밀매 및 극단주의의 유입을 철저하게 방어하기 위해 미국 정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KyrTAG 통신은 “2014년이후 나토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게 되면, 아프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타지키스탄의 국경 수비 문제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미  연방하원의원은 미국이 2014년 이후 이 지역 국경 수비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은 5일에 가졌던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미 하원의원 Dan Burton의 만남 이후 보도되었다. 

Burton는 또한 ‘2014년 키르기스스탄에 위치한  미군의 마나스 공군 기지에 대한 계약이 완료되면 동남쪽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그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타직언론은 Burton이 '키르기스스탄의 마나스 공군기지가

철수되면, 특히 알카에다, 탈레반과 같은 극단주의와 테러리스트들의

위협이 있을 것이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안보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타지키스탄은 “ 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며, 지역 안보를 보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Burton은 미연방하원의원 대표단의 대표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무역, 민주주의, 안보 및 개발과 관련된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지역을 방문 중이다.

 

출처: Central Asia Newswire



작성일 : 2012. 07.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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