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하원은 미국 및 유럽 연합(EU)과 일부 남아시아 국가의 국민들이 비자 없이 타지키스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마흐무드존 소비로프(Mahmudjon Sobirov) 타지키스탄 외무부 차관은 ‘법률 초안에 따라 지정 국가의 관광객들은 타지키스탄에 한달 동안 입국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고 25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또한 그는 타지키스탄 정부가 이 같은 새로운 법안이 더 많은 해외 투자를 이끌어 내고, 대외 무역과 타지키스탄의 관광산업이 발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에게 전달되기 전에 타지키스탄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출처: Radio Free Europe Radio Liberty
작성일 : 2012.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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