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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개편을 기대하고 있는 방위 산업




사실상 선거이전의 정치적 혼란으로 보류되었던 터키의 방위 계약 개편은 몇 달 이내로 재개될 전망이다.

 

에르도안(Erdoğan) 총리는 새로운 조달청장 임명과 함께 개편을 시작할 것이다. 조달청장이자 방위산업체 장이었던 무라르 바야르(Murad Bayar)가 지난 3월 30일 지방선거를 며칠 앞두고 에르도안(Erdoğan) 총리의 최고 고문이 되기 위해 사직했기 때문이다.

 

방위산업 관계자들은 에르도안(Erdoğan) 총리가 여러 후보자들 사이에서 바야르의 후임자를 선출할 것이며, 강력한 후보자로는 이스탄불 지방 자치제 장과 터키항공 이사가 있다고 전했다. 조달청장 임명식은 방위산업 개편 이후 실시될 예정이다.

 

총리의 중요한 결정권

 

“진행 중인 모든 군비 프로그램들은 새로운 조달청장이 선출될 때까지 대기 상태로 있을 것이며, 새롭게 선출될 조달청장은 중요한 근대화 기록 서류들에 대한 지식수준도 높아야한다. 에르도안(Erdoğan) 총리가 조달청장을 결정하면, 위원회 미팅이 열릴 것이다”라고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이는 에르도안(Erdoğan) 총리가 조직하는 방위산업 최고 책임자들의 위원회로, 국방부 장관 이스멧 을마즈(İsmet Yılmaz), 작전참모장인 네즈뎃 외젤(Necdet Özel), 새롭게 선출될 방위산업부장으로 구성될 것이다. 이 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이후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

 

더 이상 에르도안(Erdoğan) 총리에 대한 정치적 방해가 있지 않는 한, 여름까지 정상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는 견해도 있으나, 에르도안(Erdoğan) 총리는 대통령 선거운동 준비로 인해 여름까지 매우 바쁠 것이므로 정상적 상황은 현재 8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는 대통령 선거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터키 방위 산업청이 우선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 중에는 최초 장거리 항공과 대 미사일 방위 시스템을 위한 9월 중국 사업체 결정, 터키 최초의 국산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사항, 수십억 달러의 해군 프로그램, 최초의 터키 국산 전투 탱크 엔진개발, 터키의 첫 다국적, 차세대 F-35 전투기 주문과 관련한 사항 등이 있다.

 



작성일 : 2014. 04.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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