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흐라 쥠뤼트 셀축(Zehra Zümrüt Selçuk) 터키 가정·노동·사회보장부 장관은 28일 내년 최저임금을 21.56%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장관은 순최저임금이 월 2,324리라(310달러)에서 2,826리라(377달러)로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보험료와 소득세 등 공제 이전 총 최저임금은 3,578리라(477.3달러)에 이를 것이다.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률이 연간 물가상승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라고 강조했다.
터키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11월 기준 14%인 반면 12개월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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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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