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울루다으 경제 회담(The Uludağ Economy Summit)에서 도간 그룹(Doğan Holding)의 의장 베귐한 도간 파랄얄르(Begümhan Doğan Faralyalı)는 “앞으로 디지털 세상을 수용하는 것과 기술혁신은 터키 경제 성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터키 회사의 최고 경영진은 기술혁신과 디지털화 속에서 많은 투자를 하고 내실을 기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고, 우리 경제는 세계 10위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화의 추세는 전 세계에 대표들을 위한 도전과 기회를 함께 창조하는 것”임을 언급하며 “디지털 전략을 개발하지 않거나, 디지털화에 작은 발걸음도 떼지 않은 기업은 결국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녀는 디지털화된 기업은 그들의 분야뿐만 아니라 전체 구조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구글(Google)을 생각해보자, 구글은 인터넷 검색 엔진이면서 다른 것도 생산한다.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혁신의 다양한 문화다. …중략… 우리는 우리나라가 가장 큰 경제권이 되도록 만들어줄 혁신적인 회사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터키는 현재 주요 국제기구 중 세계혁신지수(GII : The Global Innovation Index) 54위, 사회개발지수(The Social Development Index) 64위다. 언론의 자유(The World Freedom of Speech Index)는 154위, 국민행복지수(The Happiness Index) 72위이다. … 경제적 선진국인 경우 위의 이러한 수치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인다. … 만약 자유와 권리를 위한 비옥한 땅이 없다면, 기술혁신이 융성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같은 맥락에서, 표현의 자유와 기술혁신의 조화는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이다.”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15. 0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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