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터키법인은 4월 20일 호쉬데레(Hoşdere) 버스 생산공장, 4월 24일 악사라이(Aksaray) 트럭 생산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터키법인은 서면 자료에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근무자들의 건강을 위해 취해진 조치들과 국제적 공급 물류체계망 중단으로 인해 3월 23일부로 호쉬데레 버스 생산공장, 3월 28일부로 악사라이 트럭 생산공장의 가동이 4월 20일까지 중단되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성명에서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자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자사 공장에서 출고된 차량들이 오늘날 생필품 운송 및 사회에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자사 현지법인의 능력이 우리 사회와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있어 큰 중요성을 가진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이러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생산 지속성을 위한 필요조건들을 다시 제공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와 보건부에서 공유된 정보들에 따라 모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 경과를 살피면서 각각 4월 20일부로 호쉬데레 버스 생산공장, 4월 23일부로 악사라이 트럭 생산공장 가동을 다시 재개할 것임을 밝힌다.”라고 밝혔다.
출처 :
작성일 : 2020. 0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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