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에서 발표한 ‘2016년 세계 혁신 지수(Bloomberg Innovation Index) 평가’에 따르면, 터키는 총점 60.92점으로 주요 84개국 중 36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당초 200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나, 7개 평가 부문 중 최소 6개 부문에 대한 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국가들은 제외함으로써 총 84개국으로 축소되어 발표되었다.
블룸버그 세계 혁신 지수는 연구개발(R&D) 투자 집중도,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성, 첨단기술 집중도, 3차 효율성(고등교육 효율성), 연구원 분포도, 특허등록 활동의 총 7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터키는 제조업 부가가치 부문에서 1위에 오른 반면, 연구원 분포도 부문에서는 하위권인 44위로 평가받았다.
상위 10위권 국가들 중,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9개국 중 6개국은 유럽에서, 3개국은 아시아에서 각각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16.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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