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소튼의(Grant Thornton) 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동안 사모펀드에 큰 금액을 투자 유치할 상위 4개 국가 중 터키가 포함됐다.
설문조사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브라질, 아랍에미레이트, 터키를 포함한 20개국의 1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응답자들의 44%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사모펀드의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 대답했다. 이는 2011년 조사에서의 61%에 비해서는 낮아진 수치이다. 터키를 제외한 나머지 사모펀드 투자유치 상위 4개 국가는 인도네시아, 페루 그리고 콜롬비아로 모두 개발도상국이다.
그랜트소튼 인터내셔널의 터키지부 부사장 나즘 히크멧(Nazim Hikmet)은 화요일(2012.12.11) 있었던 성명에서 조사 세부내용을 밝혔다. 블룸버그(Bloomberg)도 같은 날 설문내용을 발표했다.
나즘 히크멧은 “사모펀드는 투자의 새로운 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4개국들은 이러한 투자 주요처의 후보국들이며, 터키는 그 사이에서도 특별하다.”고 언급했다.
딜로이트앤투시(Deloitte & Touche)사의 1월 조사에 따르면 2011년 터키에서 있었던 총 241개의 거래 중에서 46개의 거래가 사모펀드회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응답자의 98%는 가족기업이 민간자본거래의 주요 원천이 될 것이라 말한 반면, 30%는 기업투자 또한 기대되는 매매거래 부분 중 하나라고 대답했다. 주 관심 분야에 관해서는 38%가 소비재와 의료서비스가 가장 매력적인 산업이 될 것이라 했으며,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그 뒤를 따랐다.
작성일 : 201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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