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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세계 관광기구(UNWTO), 2017년 30%의 부문 증가율을 보인 터키의 회복세 찬사




  세계 관광기구 (UNWTO) 사무총장 탈렙 리파이(Taleb Rifai)는 2017년 터키 관광 산업 부문의 30% 성장을 칭찬했다.

 

 국영 아나돌루 에이전시(Anadolu Agency)의 보도에 따르면, 리파이는 12월 19일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터키 관광 산업이 쿠데타 시도와 2016년의 테러 공격 이후, 올해 ‘인상적’으로 회복했습니다.”고 발표했다.

 

 “올해 터키 관광 산업의 회복세는 놀라운 수준입니다. 우리는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30%의 성장률을 관측했고, 이는 회복세가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라고 리파이가 터키 관광이 일련의 위기에 의해 큰 타격을 입은 2016년의 상황과 비교하며 언급했다.

 

 “관광 산업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쉽게 영향을 받는 민감한 산업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탄력적이기도 합니다. 즉, 어떤 관광지가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다고 해도 관광지로서의 전통적인 입지가 확립되어 있다면, 그 관광지는 결코 완전히 외면 받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30~40년간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터키에도 적용됩니다.” 라고 그가 주장했다.

 

 UNWTO는 내년 터키 관광 산업이 2년 전과 같은 높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터키는 올해 3140만 명의 관광객이 터키를 방문하고, 관광 수입이 2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광부 장관 누만 쿠툴뮈스(Numan Kurtulmuş)가 12월 19일에 발표했다.

 

 장관은 또한 2018년에는 3천 8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터키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터키 방송국 하베르(Haber)에 전했다.

 

 터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6년 2530만 명으로, 2015년의 3620만 명보다 줄었다. 2014년에는 약 3680만 명의 외국인이 터키를 방문했었다.

 

 경기의 하락세는 터키의 2015년 314억 6000만 달러의 관광 수입을 2016년 221억 1000만 달러로 감소시켰다.




작성일 :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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