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의 국영 석유 회사 소카르(SOCAR)의 로브나그 압둘라예프(Rovnag Abdullayev) 대표는 11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4년 말 터키 내 최대 규모의 항만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한 압둘라예프 대표는 본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 배정 및 계획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전하며, 현재 항만 건설을 위한 부지를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과거, 소카르 소유의 터키 석유화학회사 페트킴(Petkim)과 네덜란드의 에이피엠터미널(APM Terminal)은 150만 컨테이너급의 신규 항만 건설 협정에 서명한 바 있으며, 에이피엠터미널 측은 신규 항만 건설 이후 28년간 경영관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압둘라예프 대표는 신 항만 건설이후 소카르 소유의 페트킴 석유화학회사의 성장 또한 기대하고 있으며 총 투자규모는 4억불, 그리고 시장의 요구에 따라 향후 300만 컨테이너급으로 확대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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