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Emerging Markets) 매거진은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행사에서 유럽지역 올해의 경제 장관으로 터키 경제 장관인 메흐멧 심섹(Mehmet Şimşek)을 선정했다. 심쉑 장관은 자국 예산 선정회의로 인해 행사에 참여하진 못했으나 미국대사인 남믹 탄(Namık Tan)이 대신 수상했다.
신흥시장 조사 기관인 코메르츠 은행(Commerzbank)의 시몬 쿠이자노 에반스(Simon Quijano-Evans)는 “터키의 경우가 경기호황을 이끄는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생각된다. 이러한 일은 아직 다른 많은 신흥 국가들이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G7의 국가들이 정부 부채와 노령화 문제를 처리하는 동안에 신용도를 높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의 국제 부장 카를 로버트슨(Charles Robertson)은 심섹 장관에 대해 그의 터키 예산을 관리와 공공 채무의 절감을 실현하고 국가 투자등급을 상승시켰다고 평가했다.
신흥 시장 경제학자 피터 아타드 몬탈리토(Peter Attard Montalto) 는 이스탄불 주위의 작은 시위들만 진압되면 신용평가사들이 터키의 등급을 올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출처: todayszaman
작성일 : 2013. 10. 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