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왕이 소유하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 주(州)의 세브다 테페스(Sevda Tepesi)지역에 아랍인들의 투자가 시작되었다. 몇몇은 이 지역에 고급 빌라 및 호텔 사업을 시작하였다.
압둘라 왕은 28년 전 보스포루스(Bosphorus)해협을 내려다보이는 57,000㎥ 토지를 구매하였다. 이 거래 이후 사우디의 경제인들은 이스탄불의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하였다. 몇 달 전 압둘라 왕은 세브다 테페스(Sevda Tepesi)지역에 소유한 총 57,000㎥의 토지 중 3,400㎥ 이르는 토지에 대한 개발을 터키 정부로부터 허가 받았다.
터키의 경제인중 하나는 세브다 테페스(Sevda Tepesi)지역에 대한 이번 허가가 아랍 자본의 오랜 기다림을 끝내는 하나의 경제적 지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앞으로 압둘라 왕과 같은 많은 자본을 소유한 아랍인들의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압둘라왕의 수석 고문이자 알 타지리 홀딩스(Al Twajiri Holding)의 오너인 무함마드 알 타지리(Muhammed Al Twaijri)가 이번 허가 이 후의 첫 번째 투자가가 되었다.
알 타지리는 이미 이스탄불의 빌라를 구입하였고 더 많은 투자를 위해 계속적으로 이스탄불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국제 투자 컨설팅 회사인 메로사(Merosa)의 회장 유슈프 카티포글루(Yusuf Katipoğlu)의 권유로 호텔 및 거주 사업에 4,000만 불(USD)에 이르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거주 사업은 아랍인들을 구매자로 겨냥하여 계획되었으며 100여 채의 빌라와 호텔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작성일 : 201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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