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회사 SOCAR는 터키 석유화학회사 Petkim에 7-8년 동안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CAR의 회장 로방 압둘라예브(Rovnag Abdullayev)는 “SOCAR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Petkim에 22억 달러를 투자했다. 또 앞으로 7년에서 8년 동안 100억 달러를 더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압둘라예브는 아제르바이잔 지역 자문 포럼인 B20에서 연설하며 터키 TOBB의 회장 리팟 히사시코굴(Rifat Hisarcıklıoğlu)과 함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계획안에도 서명했다.
또 회담에서 터키 부총리 알리 바바잔(Ali Babacan)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의 교역량이 2014년 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바바잔은 “2023년까지 양국의 교역량을 150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터키는 올해 말 개최되는 G20 회담에 아제르바이잔을 초대했다. 바바잔은 터키가 G20의 의장국으로 2015년 정상회담에 비회원 국가를 초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형제의 나라인 아제르바이잔을 이 회의에 일원으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터키는 2015년 G20회담을 주체한다. 제 10회 G20회의는 11월 15일에서 16일까지 터키 지중해 도시인 안탈야(Antalya)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성일 : 2015. 0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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