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첼릭(Arçelik)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에서의 생산을 중단했다. 회사의 정보공개 플랫폼(KAP)에서 밝힌 설명에서 “전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범위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사는 해당 국가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관심을 가지고 따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측면에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통행금지가 선포됨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생산 및 판매 활동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언급했다.
방글라데시는 4월 5일, 파키스탄과 러시아에서는 4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4월 17일에 통행금지가 해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설명에서, "생산과 판매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금 기한 연장이나 운영 중단 결정이 내려지는 상황은 본사 투자자들에게도 공유될 것이다."라고 언급되었다.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활동은 해당 지역에만 영향을 미칠 것이고 본사의 총생산과 총 판매량에 있어서의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이다. 이 국가들 이외에서의 본사 운영의 경우에는 공급, 생산, 판매 과정에서 때로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으나, 사업 지속계획과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취한 광범위한 조치 하에 중단 없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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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 0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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